출산 후 점점 더 심해지는 생리통을 주소로 병원에 오신분이십니다. 생리기간에는 일상 생활이 힘들만큼 아주 심한 생리통이 있으셨습니다.
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소견상 자궁이 심하게 붓는 자궁선종이 의심되었습니다. 약 한달의 15일을 생리통으로 너무 고생하시어 수술이 필요하신 상태였습니다. 자궁선종의 특성상 완치를 위해서는 자궁적출술이 필요하신 상태여서 복강경으로 전자궁적출술을 시행하기고 하였습니다.
수술은 큰 합병증 및 흉터 없이 잘 시행되었습니다. 그 후 늘 오실때마다 완전히 딴 세상에 사는 거 같아요,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습니다. 라고 하십니다.
일반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, 출산후 더 심해진다면, 생리전부터 통증이 있고 생리기간 내내 지속된다면, 약물에도 효과가 없다면, 원인이 있는 생리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